직장에서 상급자가 아랫사람에게 자주 신경질을 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트집을 잡거나, “이 정도도 못하면 그만둬”, “왜 매번 확인하지 않고 마음대로 하는 거야?” 같은 말을 던지기도 하죠. 권력을 가진 상사는 자신이 강하고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할수록 이런 모습을 보이기 쉽습니다. 모든 것이 본인 위주로 돌아가길 원하기 때문에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사사건건 짜증을 내는 거죠. 전혀 다른 원인으로 화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가 불안정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신경질을 자주 냅니다. 스스로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계속 화를 내는 거예요.